원주 우산동 다가구 주택화재…연기흡입 3명 병원이송

원주 우산동 다가구 주택화재…연기흡입 3명 병원이송

기사승인 2024-04-09 17:09:43
9일 오후 2시 2분께 강원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후 2시 17분께 완진됐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원주시 우산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께 원주시 우산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건물에서 비상벨이 울리고 연기가 나는데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택배기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2시 5분께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12분만인 오후 2시 17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고 6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58세 남성 A씨 등 3명은 연기흡입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원주=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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