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국희의원 10석 지역구를 모두 압도적인 득표율로 석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전북 투표율은 67.4%를 기록,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67%)를 넘어섰다.
전북 전주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77.59% 득표율(8만 3081표)로 3선 가도에 성공했다.
전주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7만 4038표를 얻어 66.38%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주병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후보가 82.08% 득표율(11만 7407표)로 당선,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화려한 재기를 알렸다.
군산·김제·부안갑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86.73% 득표율(11만 5297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군산·김제·부안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86.63% 득표율(7만 2455표)로 재선 의원으로 정치적 역량을 키웠다.
익산갑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후보가 77.11% 득표율(5만 8984표)로 다시금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익산을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가 87.03% 득표율(6만 5027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
정읍·고창은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86.86% 득표율(7만 9593%)로 재선에 성공했다.
남원·장수·임실·순창은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가 83.83% 득표율(7만 9169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완주·진안·무주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84.23% 득표율(7만 3236표)로 3선 의원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