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한국여행업협회와 손을 잡았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손병복 군수가 웰니스 관광 전략을 설명,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 자격으로 국내 여행사, 관광 관계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맞춤형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면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