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SNS 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2021년부터 운영중인 SNS 홍보단은 군정 바로 알리기, 소통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통해 군민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SNS 사용자들로 구성됐다.
SNS 홍보단은 연말까지 주요 채널을 통해 주요 정책, 숨은 매력 등을 널리 알린다.
특히 핵심사업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1000만 관광객 시대 달성 등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손병복 군수는 "SNS 홍보단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