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 지원 분야와 지원 한도는 홍보물제작 100만 원, 옥외 간판교체 400만 원, 점포 내외부 개선 800만 원, 스마트화 시스템개선 100만 원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6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다.
접수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봉화군청 홈페이지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기수 봉화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