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안동시에 따르면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랜드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인 플레이카드 사전예매 행사는 안동문화원과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홈페이지 메인 링크를 따라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로 기존 현장판매 금액인 1만 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차전장군랜드 운영부스에서 플레이카드로 교환하면 된다.
이 플레이카드로 10가지 이상 게임을 즐기면 안동사랑상품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21가지 모든 체험 완료 시 총 100만 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벌룬, 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마임 등의 공연이 하루에 두 번씩 펼쳐진다.
도규태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 5월에는 테마파크형 놀이축제에서 전시, 체험,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