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다음 달 9일까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운영하는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가 이색 체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롭게 출시한 ‘새로 살구’와 함께 더욱 확대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달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새로구미와 인간 사이의 애틋한 천여년 전 사랑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프로그램 등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의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의 공간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또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신제품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더욱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살구’와 함께 찾아가는 팝업 스토어 ‘새로운 살구 정원’이 부산 시민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 살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