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웨이퍼 결함설에 “전혀 사실 아냐” 반박

삼성전자, 웨이퍼 결함설에 “전혀 사실 아냐” 반박

기사승인 2024-06-26 14:26:11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박효상 기자

삼성전자가 웨이퍼 결함이 발생해 대량 폐기를 검토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라인에서 웨이퍼 결함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총 1조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해당 웨이퍼들을 전량 폐기한다는 내용 등이다.

앞서 조선일보도 재계를 인용해 삼성전자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결함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차질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담은 ‘찌라시’가 돌고 있으나 이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실제 수치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취지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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