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펀딩은 1박스 4병으로 구성되며 제품 출시 전‘사딸라’를 미리 맛보고 솔직한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체험단 모집도 진행된다. 오픈 알림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본격적인 펀딩은 19일 오후 2시부터다.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은 지역 내 양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 주식회사에서 사과와 딸기의 앞 글자를 따 재밌게 작명한 제품이다. 와인 한 병에는 딸기 15개, 사과 2개가 들어가며,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아 딸기의 달콤함과 사과의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낮은 편이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1차산업뿐만 아니라 2, 3차산업인 가공, 유통도 연계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12일간의 대장정 성료
밀양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밀양아리나에서 열린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4일 저녁 뮤지컬과 클래식이 어우러진‘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썸머 환타지아’를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는‘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 1만7000여명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하이타이’, ‘쇼그맨파이브가이즈’, ‘그놈은 예뻤다’ 등 초청공연작은 연일 매진 사례가 이어져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연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최고 수준인 개막작‘에쿠우스’와 관객 참여형 연극인‘예외와 관습’, 독창적인 해석과 연출의‘굿바이 햄릿’은 대작에 어울리는 스케일과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고, 전국의 개성 넘치는 극단의‘아모르 파티’,‘블루도그스’등도 색다른 볼거리와 여운을 남겼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밀양공연예술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서 기쁘다”며“앞으로 밀양시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시민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함안군수, 각종 사업추진시 철저한 분석과 사전검토 강화
함안군은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먼저 합동평가 대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합동평가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정량지표 100% 달성에서 나아가 목표치를 상향하여 초과 달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가중지표(10개)는 120% 초과 달성래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적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년 연속 미달성지표(7개)는 부서장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올해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달라고 말했다.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지표는 상호 실적을 공유하고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내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을지연습 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에 안보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강화하고 을지연습 참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방위 대피훈련도 철저히 준비하여 주민 대응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종 사업 추진 시 철저한 분석과 사전검토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공사 추진 시 사전 계획단계에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과정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위치 변경이나 사업비 증액 등 중요한 사항이 변경됐을 경우에는 의회와 소통하면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화재 예방 사전점검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함안군, 합동평가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함안군은 5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20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정량평가 대상 지표 99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향후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21개 세부 평가 지표(정량 99개, 정성 22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목표치 상향조정을 통한 초과 달성 및 작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 등을 강조하는 한편 “전 부서 협업을 통하여 우리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창녕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 불편 해소
창녕군은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수를 말하며,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의 건물은 법률이 정하는 상세주소가 없어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군에 별도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전입신고 시 읍면사무소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과 주민등록 정정신고가 일괄 가능하게 됐다.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주민등록 전입신고, 운전면허증 등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없어 각종 세금, 병역, 건강보험 등 공공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주민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정확한 주소 안내가 가능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4개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업무협약 맞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복지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산엔청복지관, 대구재활센터, 장애학실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사회복지재단 공동체 네트워크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으며,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현장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미래의 사회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스터디 모임 △선진지 기관 견학 △사업평가회 등을 실시해 농촌지역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성길 관장은 “2021년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 이후 정신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 불편 해소
창녕군은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수를 말하며,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의 건물은 법률이 정하는 상세주소가 없어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군에 별도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전입신고 시 읍면사무소 1회 방문으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과 주민등록 정정신고가 일괄 가능하게 됐다.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주민등록 전입신고, 운전면허증 등에 동·층·호를 기재할 수 없어 각종 세금, 병역, 건강보험 등 공공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주민 불편이 해소됐으면 한다”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정확한 주소 안내가 가능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의령군, 허광영 전 의령군 산업건설국장 명예군수 위촉
허광영 전 의령군 산업건설국장이 지난 2일 제60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허광영 전 의령군 산업건설국장은 의령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패를 수여받고 명예군수실에서 의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민관심도가 높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퇴계 선생 처가집 가는길 걷기 행사 제안 등 군정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현장과 자굴산 자연휴양림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허광영 명예군수는 “명예군수 제도가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을 모셔서 소통하는 의령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고 당부했다.
◆의령군, 지적재조사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의령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월22일부터 8월1일까지 사업지구별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했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덕교1지구 등 3개 지구 579필지에 대한 측량결과 열람 및 경계 협의를 해당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의령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과 함께 참여해 최신 드론 영상에 새롭게 측량한 자료를 중첩한 도면을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에게 경계와 면적 변동 사항 등을 설명하여 경계 협의를 추진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협의를 완료하면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보하고 의견제출,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의령예술촌 2024 여름낭만전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 '2024 여름낭만전'이 지난 7월 20일부터 전국구상작가 초대전으로 마련했다.
경남과 부산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광주, 울산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61명이 참여하여 70점을 선을 보이고 있다.
매년 여름에 여는 여름낭만전은 의령예술촌 2024년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과 함께 의령을 찾는 향우는 물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철학을 담은 작품을 선사함으로써 무더운 더위를 문화적 정서로 이겨내어 새로운 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윤재환 촌장은 기념식에서 “문화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어마어마한 작가들이 어마어마한 작품을 들고 와서 시골에 자리잡은 의령예술촌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고 말하고 “무더운 여름날에 어마어마한 작품과 함께 하는 여름낭만전과 더불어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