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에 금오초 ‘K-오룡이’, 진명여중 ‘잡채’, 광영고 ‘우리어떰’이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팀이 지도교사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 398팀이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48팀이 올랐다.
최종 수상팀 선발전은 지난 8~10일 열린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렸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인공지능이 발달한 시대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특허청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뛰어난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