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 ‘추진’ 외 [경북 브리핑]

경주시,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 ‘추진’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8-19 13:25:14
금리단 예비창업자 모집 카드뉴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7일까지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리단길 빈점포를 활용해 일반음식점 업종 전환, 신규 창업, 재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경주 거주자, 전입 예정자가 참여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 12명(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 별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 가져

영덕군은 19일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와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기관들은 청렴 교육·홍보·캠페인, 청렴 시책 공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열 군수는 “청렴 노력을 통해 밝은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청렴 다짐 캠페인, 공직자 역량 강화 청렴 워크숍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울 ESG 문화제 현장 모습. 한울원전 제공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댄스 페스티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댄스 페스티벌 본선, 한울 스테이션, 헌 옷 기부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부스인 한울 스테이션에서 비건 푸드,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중요성을 일깨웠다.

13개팀이 참여한 댄스 페스티벌에선 M플리오리트팀이 대상을 받았다.

댄스 페스티벌, 체험부스 현장 스케치는 한수원 유튜브 체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ESG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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