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은 야간 및 교대 근무 등 교육의 기회가 적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교육을 직접 듣기 힘든 관낸 10곳의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시설을 대상으로 '똑똑! 품질배송, 찾아가는 교육'을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의 교육과는 차이가 있다.
교육기관 선정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뤄진 공모전을 통해 대전 내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시설·단체 중 소규모 시설 및 직접 교육 참여가 어려운 기관을 중심으로 총 10곳을 선정했다.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의 목소리로부터 시작한 사업인 만큼 꾸준히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