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쌀소비 촉진을 위해 충남 관내 영업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바쁜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농협은행 충남본부에 따르면 박 본부장과 직원들은 영업점을 찾은 고객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우리쌀 소비를 홍보하고, 충남 관내 63개 농협은행 전체 사무소에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취약계층에 1억원의 쌀을 기탁하고, 도내 43개 사회복지 시설과 쌀나눔 협약 릴레이를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과 함께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장순 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협은행 거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지역 쌀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홍보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향한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통해 지역내 쌀소비 문화가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도 10일 보령해양경찰서를 찾아 출근길 해양경찰들에게 아침컵밥을 증정하고 쌀 소비 촉진 동참을 호소했다.
농협은 9월초부터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계속해서 방문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쌀 값 안정을 위해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드릴수 있도록 농협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