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매력을 알릴 ‘숏폼 공모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 관광 숏폼 공모전’을 연다.
숏폼이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콘텐츠를 뜻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 관광을 테마로 한 스마트폰 숏폼 영상을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는 11월 29일까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 특산물, 축제 등이다.
영상은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개인당 출품 개수는 제한이 없지만 1개 작품(고득점 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12월 초 수상작 7편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덕 고유의 매력을 담은 숏폼을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