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가 출연하는 영화 ‘4분 44초’가 내달 1일 개봉을 확정했다. 같은 날 공개한 포스터에 온유는 본명인 이진기로 이름 올렸다.
‘4분 44초’는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사라지는 북촌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다. 사건을 8개 에피소드로 풀어내 짧은 호흡으로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스낵 영화다.
온유 외에도 다양한 아이돌 배우를 만나볼 수 있다. 러블리즈 유지애와 인피니트 이성열,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과 이수민, 장영남 등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이끌 예정이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 딸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함연지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