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은 제8기 시당위원장으로 박수정 전 사무처장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시당위원장은 6~7기 부산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또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8기 정의당 부산시당은 박수정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무덕 부위원장, 김주영 부위원장, 신수영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박수정 시당위원장은 "당원 동지들과 일상적으로 더 소통하고 실천하는 진보정당, 그래서 신뢰받는 진보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