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장 제정식에는 지오바니 가스파리 교황청 대사, 칼-울르프 안데르손 스웨덴 대사, 야니스 베르진치 라트비아 대사, 브루노 얀스 벨기에 대사, 유리 예르비아호 핀란드 대사, 사우드 하산 알 누스프 바레인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이스라엘 대사, 수헤 수흐볼드 몽골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우즈베키스탄 대사,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파라과이 대사, 헬렌 에잇시 파푸아뉴기니 대사,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아르헨티나 대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신임장은 대사 파견국 국가 원수가 새 대사에게 수여하고, 이를 주재국 국가 원수(윤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여된다.
윤 대통령은 13개국 대사로부터 차례로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대사별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후 접견장으로 이동해 환담했다.
행사에는 조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