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4일 “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두 번째 회담을 통해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관계의 확고한 발전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도 한다. 이외 베트남, 브루나이, 캐나다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불법 군사협력 규탄 및 규범 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APEC 회원국들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