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반하나가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반하나는 오는 12월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데뷔 10주년 콘서트 ‘그대가 나를 본다면’을 개최한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반하나가 준비한 연말 공연이다. 지난 2014년 발매한 데뷔곡과 같은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반하나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그대가 나를 본다면’ 티켓은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진행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5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돌아오는 반하나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보여주는 결과다.
공연 소개글을 통해 반하나는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이 무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반하나는 자신의 행보를 지켜보고 응원해온 팬들과 10년간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나눌 계획이다. 반하나만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는 물론 따뜻한 소통이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반하나는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올해는 발라드 신곡 ‘전화번호’와 리메이크 음원 ‘기도’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반하나 데뷔 10주년 콘서트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오는 12월1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