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대추 등 임산물 최대 40% 할인

밤, 대추 등 임산물 최대 40% 할인

산림청, 설 맞이 임산물 수급안정대책반 가동

기사승인 2025-01-09 11:25:04
산림청이 설을 맞아 밤, 대추 등 임산물 할인 공급한다. 산림청

산림청이 설을 맞아 밤, 대추 등 임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산림청은 ‘설 임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하고 임산물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한편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 공급량을 밤은 5배, 대추는 21배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운영, 산림조합중앙회 운영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에서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아울러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에서도 밤, 대추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판매하고,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판매장에서도 임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과 다양한 할인행사로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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