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특별 민생안정 대책회의 ‘민생안정 지원 본격화’

전주시, 특별 민생안정 대책회의 ‘민생안정 지원 본격화’

1분기에 매주 특별 대책회의,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5-01-14 11:36:07

전북 전주시가 최근 불안한 정국에 고물가, 경기침체로 불안감이 커진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다. 

전주시는 14일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민생안정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1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연장선에서 민생안정 대책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기존 영상회의 방식으로 추진된 부시장 주재 회의를 대면회의로 방식을 변경하고, 오는 3월까지 매주 특별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민생안정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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