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일 (6)
폭염경보에 실내로…복합쇼핑몰 찾은 ‘몰캉스족’ [쿠키포토]

폭염경보에 실내로…복합쇼핑몰 찾은 ‘몰캉스족’ [쿠키포토]

승인 2026-07-29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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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권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9일 시민들이 한 복합쇼핑몰에서 몰캉스(복합쇼핑몰+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서울 일부 권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9일 시민들이 한 복합쇼핑몰에서 몰캉스(복합쇼핑몰+바캉스)를 즐기고 있다.

서울 일부 권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9일 시민들이 시내 한 복합쇼핑몰을 찾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며 이른바 ‘몰캉스(복합쇼핑몰+바캉스)’를 만끽하고 있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고 최고체감온도는 36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폭염경보를 유지하며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한 햇볕을 피해 시민들은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복합쇼핑몰에서 쇼핑과 외식, 카페 이용, 영화 관람 등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 공간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몰캉스’가 도심 속 새로운 피서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복합쇼핑몰을 찾은 김모(30)씨는 “장마가 끝난 뒤 갑자기 더워져 실외에서 약속을 잡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며 “복합쇼핑몰에 오면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쇼핑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남동균 기자 namtograph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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