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통일걷기-평화로 이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통일의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평화통일 걷기 행사가 2일 오전 9시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
남북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DMZ)를 횡단하는 평화통일 걷기 행사는 이인영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주관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박상율 간성읍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길현 전 고성군번영회 사무국장, 박정혜 평화해설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출정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DMZ박물관-제진검문소-화곡리-용하리를 거쳐 금강산 건봉사에서 걸으면서 1일 차 24.2㎞를 마무리한다.
1일 차 건봉사에서는 통일 등 달기 행사와 강연을 열어 참가자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2일 차에는 오전 5시부터 진부령 줄기를 통과하는 건봉사-광산2리-소똥령마을-흘2리-진부령미술관 구간 25.8㎞를 걷는다.
이어 3일 차에는 인제군 지역을 통과하고 4일차에는 양구군을 지나 13일차에 마지막 구간인 임진각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통일걷기는 첫해였던 2017년의 첫걸음에서 ‘통일‧평화‧생명’ 행동의 세 가지 약속을 기억하고 열 번째 걸음을 통해 앞으로의 통일 걷기를 그리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평화통일의 담론을 실천적 행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