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제공됐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뇌졸중 전문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들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제5차(2014년) 평가부터 이번 제11차(2024년) 평가까지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모든 평가 지표에서 종별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은 "제11차 평가까지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병원의 체계적인 급성기 뇌졸중 치료 시스템과 의료진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중증·응급질환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국민이 의료기관의 뇌졸중 진료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의료 질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