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가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달간의 중국 하계방학 연수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관광서비스계열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특성에 맞춘 현지 교육 과정에 참가해 실무 역량을 다졌다.
관광서비스계열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재학생 23명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의 길림교통직업기술학원에서 4주간 인턴십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국어 집중 강좌와 실생활 회화, 서비스 전문 외국어 교육을 이수하고 HSK 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수업과 문화 교류 일정에 참여해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물리치료과 학생 28명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산동성 치루의학대학교 재활의학대학을 찾아 현지 전공 연수를 마쳤다.
학생들은 경혈과 추나, 침술, 약제, 중의 재활치료 기술을 체험하고 대학 시설을 둘러보며 중국 전통의학과 현대 재활치료가 어우러진 임상 교육체계를 경험했다.
영남이공대는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해외 인턴십과 현지 실습, 언어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해외 대학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력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서비스계열 김현주 계열장은 “이번 하계방학 해외 인턴십은 학생들이 중국 현지에서 직접 언어를 사용하고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소통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 과정이었다”며 “카지노&서베일런스 전공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어학 학습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활용능력은 물론 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자신감과 국제적 감각까지 함께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물리치료과 권용현 학과장은 “이번 치루의학대학교 재활의학대학 방문은 학생들이 중국 재활의학과 전통의학 기반 치료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경혈, 추나, 침술, 약제 치료기술, 중의 재활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재활치료의 폭넓은 가능성과 국제적 시야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실력과 안목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연수와 전공 연계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최근 잇따른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11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2026 싱가포르 글로벌 모빌리티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나섰다.
같은달 29일에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모빌리티 해외인증 기술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인증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3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6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K-Move스쿨 과정 등이 선정돼 일본 IT, 호주 조리·외식 분야 취업 연수를 지원키로 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