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시카고를 ‘쇠맛’으로 뜨겁게 달궜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 알리안츠 스테이지에 올랐다.
에스파는 이날 14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고, 밴드 라이브 세션과 함께 페스티벌 무대를 완성했다.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아마겟돈’(Armageddon), ‘슈퍼노바’(Supernova), ‘위플래시’(Whiplash) 등 메가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레모네이드’(LEMONADE), ‘홀 디퍼런트 애니멀’(WDA, Whole Different Animal) 등 정규 2집 수록곡과 ‘리치 맨’(Rich Man), ‘버블’(Bubble) 등으로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 달라 사인과 합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타이 달라 사인은 “에스파가 지금까지 성장해 온 모습을 지켜봐 온 만큼 정말 자랑스럽고 이렇게 큰 무대를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첫 롤라팔루자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는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팬분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뜨겁게 환호해주신 덕분에 저희도 정말 신나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에 받은 좋은 에너지를 곧 시작되는 월드 투어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북미와 남미, 유럽까지 총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새 월드 투어 ‘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렉시티’(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æXITY)를 진행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