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삼 영천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일하는 농업인과 근로자,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 치솟는 물가에 하루하루를 걱정하는 모든 시민들을 언급하며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내려 농작물에는 생명을, 시민들에게는 시원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비는 더위를 식혀줄 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에도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준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시장은 “폭염 대응은 물론 물가 부담을 덜고 시민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더 든든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끝으로 “하루빨리 반가운 빗소식이 영천 전역에 전해지고, 그 비와 함께 시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날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과 영천농협공판장, 대경사과원예농협영천공판장을 잇달아 찾아 본격화된 여름 과일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출하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월부터 출하를 시작한 복숭아와 자두는 저온 피해 없이 생육이 양호해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거봉 포도도 순차적으로 출하되면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