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미술관 포르투갈의 로뎅, 빌스 작가 부조벽화 작업 진행
울산시립미술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현대조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빌스(Vhils) 작가를 초청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측벽에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부조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스 작가는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여성의 얼굴과 동백꽃, 그리고 역동적인 고래의 모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울산의 미래를 염원하는 울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냈다. 빌스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참여작가로 암각화 기...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