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 위험성 공동재보험으로 건전성 관리
김동운 기자 = 손해·생명보험사들이 자산 위험성을 공동재보험사에게 넘기고 자산건전성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금융감독원은 29일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자 자기자본 규제인 지급여력(RBC)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새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험사가 보험부채의 금리리스크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공동재보험을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지급여력제도란 보험사들이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이외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