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영화 232편 만나볼 기회
‘독립·예술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막을 올렸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이날 오후 6시 30분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공승연, 이희준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영화제에는 배우 유지태와 김환희, 류현경, 진구, 이유미, 변우석, 이홍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한민과 정지영, 허진호, 홍지영 등 영화감독들도 참석을 예고했다. 개막식은 우범기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오은하 피아니스트 및 타악연...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