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국내 게임 4사‧구글 담합”…구글‧게임사 “사실 아냐”
넷마블‧엔씨소프트‧컴투스‧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 4곳을 게임 이용자 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구글의 인앱결제 관련 불공정 행위에 협력했다는 이유에서다. 21일 오후 서울 동숭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구글과 게임4사 인앱결제 관련 리베이트, 수익화 특혜지원 등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호천 경실련 정보통신위원회 간사, 방효창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협회장, 김민성 한국게임소비자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ldq...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