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26일 오전 제주포럼 기조연설 후 이틀간 일본 일정 소화
방한 첫 날부터 여권의 강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제주포럼에서의 기조연설을 마친 뒤 곧장 일본으로 넘어간다. 반 총장은 방한 첫 날부터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에게 둘러싸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제주도 안내는 새누리당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맡고 있으며, 25일 저녁 만찬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 나경원 외통위원장, 이재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외빈용 방탄차량이 직접 제주도로 운송되는 등 청와대 경호처가 직접 반 총장의 경호를 담당하고 있다. 반 총장은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