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거지갑 박주민에 배신감… 민주당이 적폐”
김은빈 인턴기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임대료 인상 논란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박 의원의 별명인 ‘거지갑’을 언급하며 사회정의를 외치던 사람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1일 정의당 대표단회의에서 “세상이 주목하지 않아도 기꺼이 진심을 보였던 변호사 박주민, 국민의 신뢰를 얻었던 거지갑 국회의원 박주민은 어딨나. 사회정의를 외치던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못난 모습으로 줄줄이 무너진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거지갑’이란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