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골칫거리 외래종 배스로 친환경 발효액비 만든다
경북 의성군은 13일 자연농업연구회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퇴치어종을 활용래 유기 액체비료를 만드는 외래퇴치어종 활용 친환경 발효액비 제조기술 연시회를 열었다. 연시회에서 선보인 유기 액체비료는 기존 액체비료 제조시 가장 문제가 되는 악취를 90% 이상 감소시키고 발효기간도 300일에서 90일로 단축시켰다. 외래퇴치어종 활용 친환경 발효액비 제조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생태계 교란 어종을 활용해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유기 액체비료를 제조하는 사업이다. 올...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