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1천명대 신규 확진…완만한 감소세 이어져 [종합]
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날 800명대까지 떨어졌던 대구에서는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96명 증가한 108만 495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984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6578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0%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351명, 북구 291명, 수...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