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대구·광주, 하늘길·철길 이어 산업동맹으로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이 하늘길, 철길에 이어 산업으로 이어진다. 대구시와 광주시 등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는 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영호남 상생 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달빛철도 조속한 건설 △달빛첨단산업단지, 국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신산업벨트 조성 △남부거대경제권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육성 △대구-광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 영호남 상생 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