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개인신용정보’ 분리보관 시스템 구축
한화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개인신용정보 분리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사는 개정된 신용정보보호법에 따라 고객정보는 금융거래가 끝난 이후 최장 5년 이내에 삭제해야 하고, 시행시기는 유예기간을 포함하면 올해 6월부터다. 하지만 장기계약인 보험상품의 특성상 개인신용정보를 모두 파기할 수 없기 때문에 보관이 불가피한 경우 이를 분리보관 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회사 내 모든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서 고객의 식별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