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지급 완료해 협력사 불편 최소화”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로 일시 지급이 중지됐던 일반상거래 채권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며, 공익채권과 회생채권 모두 지급해 협력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에 신청했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신청’이 지난 7일 승인됨에 따라 상거래 채권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난 4일 이전 20일 내에 발생한 채권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며, 20일 이전에 발생한 채권은 ‘회생채권’으로 분류된다. 회생채권 지급을 위해서는 법원의 승인이...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