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 추석, 분주한 정치권…“발품 팔아야죠”
“추석에 열심히 발품 팔아야죠”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맞는 올해 추석은 정치인들에게는 일명 ‘대목’이다. 현역은 물론 정치신인까지 치열한 시간을 보낸다. 다만 각자 나름의 고충도 있다. 우선 정치 신인들은 현역 프리미엄의 현역 의원들보다 여러 면에서 불리하기에 추석 대목이 홍보에 적기다. 지역위원장이나 당협위원장이 아닌 이상 맘 편히 자신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걸 수 없는 현실인데 인파가 붐비는 명절은 자기 홍보하기가 다른 때보다도 수월하다. 경기 의왕·과천 출마를 준비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