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尹보다 안철수”…제3지대 존재감 ‘쑥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각종 논란으로 지지율 하락세를 겪는 상황 속에서 존재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아주경제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은 42.4%였다. 윤 후보는 34.9%로 나타났다. 안 후보는 5%였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의 70.4%가 ‘후보 교체는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민주당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