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 3년 만에 방한…金총리 이어 제약바이오업계 만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3년 만에 방한했다. 그는 방한 일정 동안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제 보건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와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전세기를 타고 20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지난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예방한 지 3년 만의 방한으로, 재단의 활동을 홍보하고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찾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방한 일정 중 그는 김민석 총...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