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도심속도 10km/h 낮춰도 통행시간 차이 없어“
전북 전주시 도심에서 자동차 이동 속도를 10km/h 낮춰도 통행시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지난 11일 전주시와 전주완산경찰서 협업으로 주행속도에 따른 통행시간을 특정하는 실증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정부의 도심 제한속도 하향조정 정책 추진에 따른 교통체증 유발여부와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됐다.공단은 전주역-원당교차로(13.2km) 구간과 조촌교차로-안적교삼거리(14.7km) 2개 구간을 선정해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 교통량이 적은 점심 및 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