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300억원 규모 ‘창원시 동반성장대출’ 지원
BNK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손잡고 300억원 규모의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출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활용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자금을 공급하며 예탁금 감면 및 추가 감면 등을 통해 최대 연 3.06%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 관내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관련 파생상품 제조기업 중 최근 3년 이내 대미 수출 실적이 있는 업체 또는 미...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