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남해대학 통합 승인…2026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 출범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교육부로부터 대학 통합 승인을 받아 오는 2026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통합은 인구 감소와 청년 수도권 유출, 지역산업 쇠퇴 등 비수도권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글로컬대학사업’ 지원 과정에서 시작됐다. 세 대학은 대학 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는 혁신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컬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통합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통합추진위원회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