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서각’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온정 나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직원들의 ‘서각’ 재능기부로 고성군 남포 경로당의 노후 현판을 교체해 지역주민들과 온정의 나눔 소통을 실시했다. 해당 경로당 현판(목재)은 노후화로 인해 많이 퇴색했지만 관리자가 따로 없어 비용 등의 문제로 장기간 방치되어 왔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고성파출소(소장 전윤오)는 평소 ‘서각’을 취미활동으로 배워온 오수용 경감과 소속 직원들이 합심하여 전문장비와 자재를 사비로 마련하고 직접 샌딩부터 서각 및 도색작업을 실시해 새 현판을 경로당에 전달했...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