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팅엄서 기회 못잡은 황의조, 노리치 시티로 임대 이적 선택
황의조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임대 이적으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노리치 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를 임대 영입했다”라며 “임대 기간은 1년 이며, 등번호는 31번이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출전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던 황의조는 다시 변화를 택했다. 2022~2023시즌 프랑스 프로축구의 보르도가 강등되면서 새로운 팀을 찾은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이후 노팅엄의 위성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