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적극 행정 통해 주민 삶 되찾겠다”
-풍납토성 건축규제, 법적 대응 나설 것 -풍납동 주민 구청장실로 초청 대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구민들과 만나 풍납토성 보호를 위해 건축규제를 유지하고 있는 문화재청과 법적 소송 등 강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송파구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지난 1일 오후, 풍납동 주민을 구청장실로 초청해 대화를 나누며 이러한 입장을 설명했다. 송파구 풍납동은 국가 지정 문화재인 풍납토성이 있어 개발이나 건축물 증·개축이 제한돼 있다. 풍납동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어진 건축규제로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주택가...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