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부터 전통주까지...농업분야 규제 개혁 가속화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도매시장 가입 조건이 완화되고, 개발제한구역 내 스마트팜 설치가 허용되는 등 농업 분야의 규제 개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스마트팜·전통주 산업 등 분야별 업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 안정, 농산업 구조혁신 및 농촌경제 활력 증대를 위한 규제혁신 과제 54개를 확정했다. 파급효과와 중요도·시급성이 높은 사안 위주로 선정됐다.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