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해치카’ 타고 반포·잠원 한강공원 달린다
한강 일정 구간 무료 왕복하는 순환관람차가 시범 운행된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 노인 등 이동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시 대표 캐릭터 해치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가 오는 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어린이날인 5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정식 운행한다. 한강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예비 2대)가 도입된다. 한 대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