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리튬업소 전수점검에 이어 화학물질 사업장 특정감사
경기도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리튬취급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이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특정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감사는 경기도 감사관실과 소방재난본부 합동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와 평택시의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공장 가운데 종업원 수 300인 이하, 특정소방대상물 2급, 1년 내 소방점검을 하지 않은 사업장 총 40곳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40곳은 경기도 시설분야 공무원과 소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가 함께 화재에 취약하고 노동집약... [김태영]